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포스 가디언/원작과의 차이점들 (문단 편집) ==== 27, 28화 ==== * [[아르고 호 원정]]에서 [[헤라클레스]]가 빠진 과정이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사라진 친구인 [[힐라스]]를 찾아야 한다며 원정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찾아보자는 [[이아손]]의 말에 화를 내면서 바위나 나무 등을 던지며 볼썽사나운 이별을 하지만, 여기서는 동료들을 불러모아 힐라스를 찾아보자는 이아손에게 자기를 놔두고 먼저 떠나라고 말한다. 당연히 이아손은 반대하지만 헤라클레스는 자신은 괜찮으니 자신과 힐라스를 위해서라도 원정을 반드시 성공시키라고 격려해 주고는 서로 악수하며 훈훈하게 헤어진다. * 황금 양털을 훔칠 때 [[오르페우스]]도 같이 동행하며 양털을 지키는 용은 오르페우스의 리라 연주를 듣고 잠들어 버린다.[* 원작에서는 이아손과 메데이아 두 사람만 황금 양털이 있는 곳에 가고, 용은 메데이아가 뿌린 마법의 약으로 인해 잠들어 버린다.] * 북풍의 아들인 [[보레아다이|제테스와 칼라이스]]는 원작과 달리 [[새드엔딩]]을 맞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작에서는 노인을 공격하던 [[하피]]들의 유일한 카운터로 활약하고 끝까지 살아남은 반면 이 작품에서는 하피를 쫒다가 생사불명이 된 걸로 나타난다. 하피들도 원작의 사람 얼굴에 몸은 새였고 무리로 다녔던 것과 달리 한 마리의 공룡급으로 커다란 조류로 묘사되며, 하피들에게 공격당했던 노인 역시 원작과 달리 트라키아의 왕이자 예언가인 피네우스라는 언급 또한 없었다. 다만 원전에도 이후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했다는 내용이 있다. * [[메데이아]]가 벌인 잔인한 행각들도 정말 많이 순화되었는데, 이아손과 함께 황금 양털[* 원작에서는 양의 머리와 다리가 붙어있는 털가죽으로 묘사되었지만 여기서는 그냥 털뭉치로 나왔다.]을 훔치려다가 동생 압시르토스에게 들통나자 아르고 호 원정에 참여하게 해 주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황금 양털을 도둑맞은 것을 알게 된 아버지 아이에테스 왕이 함대를 이끌고 아르고 호를 추격해 오자, 메데이아는 압시르토스를 바다에 내던지고 압시르토스가 구조되는 틈을 타 아르고 호는 도망에 성공하였고[* 원전에서도 압시르토스를 바다에 내던지고 도망가지만, 그냥 내던진 게 아니라 '''토막살인하여 내던져 버렸다.''' 원작에서는 살짝 순화시켜 메데이아가 압시트로스를 죽이는 것은 같지만 시체를 토막내지는 않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에 이아손의 왕위를 빼앗은 이아손의 숙부인 [[펠리아스]]를 제거하는 부분도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메데이아가 펠리아스의 딸들에게 아버지를 젊어지게 하려면 자신이 만든 젊어지는 약을 넣은 솥에 아버지를 넣고 불을 피우라고 말하면서 딸들에게 가짜 약을 줘 펠리아스가 솥에서 쪄져 죽었지만,[* 비록 고의는 아니었지만 [[패륜|딸들의 손으로 아버지를 삶아 죽였으니]] 끔찍한 비극인 셈.] 애니에서는 펠리아스가 지나치게 젊어져서 갓난아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아손과 메데이아가 추방된 것으로 나온다. 이 밖에도 원작에서는 메데이아가 마지막에 이아손과 재혼하게 된 코린토스의 글라우케 공주에게 옷을 선물하는데, 사실 옷에 부어놓은 기름 때문에 불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공주는 물론 아버지인 크레온 왕까지 불에 타 죽고 이후 이아손과 자신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까지 살해한 이야기는 아예 삭제되었고, 공주와 아이들 모두 새로 변신시켜 날려보낸 것으로 순화되었다. --근데 이 작품의 이아손이 대인배 선인이 되어서 그녀가 악녀가 되었다.--[* 다만 메데이아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게, 일국의 공주로서 살아오던 그녀가 아버지와 가족, 그리고 조국까지 배신하고 오직 이아손만을 보고 따라왔는데 이아손이 무언가 적극적으로 왕위를 되찾거나 그러려는 의지가 없으니 그녀의 입장에서는 답답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동안 공주로서 호강하던 신세에서 식객으로 눈치 보고 고생하는 신세인 건 덤-- 특히 이아손의 숙부가 자신의 왕권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이아손을 언제까지나 살려둘 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그리 될 경우 메데이아 자신도 끝이다. 그런 불안감과 강박관념으로 무리수로 저런 행동을 벌인 것일 수도 있다. --정작 이아손은 나라를 버리고 떠나는 메데이아의 기대와 어긋나는 행동을 했지만.-- 그리고 새로이 정착한 나라에서 공주에게 호감을 가진 건 물론 이아손 자신은 그저 아이들이 잘 지내고 즐거워하니 다행이다라는 식의 표현일지라도, 메데이아의 입장에서는 그가 자신을 버리고 공주에게 붙으려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게다가 아이들도 그녀를 잘 따르고 있으니 만약 공주가 새엄마가 된다고 해도 찬성할 거라고 여길 수도 있다. 즉, 자기 자신이 모두에게 버림받는다는 생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거라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순화되었어도 악행은 악행이기에 나중에 메데이아가 재등장했을 때 신들은 영웅 이아손을 버리고 도망쳤다며 대단히 불쾌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